ENAR 2023 후기
ENAR 2023 후기
나의 favorite 학회! ENAR 2023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Houston에서 열렸다면 (ENAR 2022 후기) 이번에는 Nashville로 다녀왔다. Nashville은 저번 SMI 2022 에도 왔었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있다. 결론적으로 학회도 좋고 장소도 좋은 아주 훌륭한 학회였다. 또 유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심심할 틈이 없었다. 매일매일 나가놀아서 오히려 더 힘들정도였으니까...
이번 학회에서는 최근에 내가 연구하고 있는 misclassification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분야는 주로 survey쪽에서 많이 연구되었던 분야인데, 나는 이걸 imaging쪽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야 자체는 사실 hot한 토픽은 아닌데, 최근에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예전에 유펜에 계시다가 현재는 시애틀에 있는 Kaiser Permanente Washington Health Research Institute 로 옮기신 Pamela Shaw 교수님이 chair로 이 분야의 session을 기획하셨고 이 분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시애틀로갈까? ㅋㅋ.. 근데 서핑하고싶은데..
그리고 나는 마지막날에 발표를 했다. 너무 dense하게 해서 질문을 못 받았다. ㅠ
Nashville hot chicken... 이 마약같은 녀석... 다음날 고생하지만 그래도 너무맛있다. Collard green도 맛이 좋다. 이걸 필라델피아 뉴욕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
Nashville이 핫한 도시라 그런가 for bachelorette party, 예쁜 카페도 많다. 라떼아트 예술이고 커피맛 훌륭했다. |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과 좋은 시간 ^^
역시 학회는 아는사람들과 가야 재밌다ㅎㅎ 정말 쉬는 시간 하나도 없이 꽉찼던 훌륭한 학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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