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면담

- 모델링 하고싶으면 스탯 수업을 좀 더 들어도 되고, 수학과에서 Measure Theory를 가르치는 Analysis 수업을 듣는다.

- UW, UNC, JHU, UPenn, Harvard에서 Biostatistics Methodology를 한다. (Top School)

- 베이지안 바이오스탯은 그동안 Frequentist들이 했던 것들, estimation 등을 베이지안의 방법으로 하는 것. 듀크 바이오스탯은 최초로 생긴 곳이라 아직 졸업생도 없다. 다만 스탯은 엄청나다. 여기서 통계 졸업하면 베이지안 교육은 훌륭히 받았다고 알려줄 것이다.
 -> 페이퍼 쓸 것들이 겁나 많다.
 -> 꼭 바이오스탯에 있을 필요 없이, 스탯에 가도 된다. 다만 스탯사람들은 바이오스탯에서 왔다고 하면 니네 Measure Theory는 아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한다.

- Research Interest를 못 찾았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기. 수업을 최대한 많이 듣는다. 나의 자산이 될 것이다. Research Interest는 석사 2년, 박사 2년 하고 해도 충분하다. 오히려 첫 발을 잘못 들이면 제대로 연구를 못 할 수 있다.
 -> Stat에 잘못 가면, asymptotic만 연구하다가 5년 끝날 수 있다.

- Pharmaceutical은 Clinical Trial 많이 듣기

- Python 꾸준하게 사용하기. 어차피 R은 수업시간에 필수로 하니까... Programming이 어느 순간에 필요할 것이다.

- Cory나 Dominichi한테 연락하기. '리서치 경험을 쌓고 싶다. 석사 레벨에서 연구를 시키실 것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혹은 석사 레벨에서의 Analysis를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한국에서는 이제 Biostat도 뽑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는 말기.


댓글

  1. 통계학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학부는 통계학과이지만 유학은 통계,생물통계,산업공학 중 어떤 분야로 지원할지 아직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한국에서는 이제 biostat도 뽑고 있으니 걱정하지는 말기"라고 하셨는데 한국에도 생물통계 일자리가 많아졌다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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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정규직이거나 통계학과 교수가 유일했던 한국의 생물통계학자의 진로가 최근에 들어서 많이 늘어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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