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성근 감독의 생각. 그것은 현재의 SK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다.

나는 SK팬입니다. 그리고 나는 김성근 감독님을 지지합니다. 지난 2011년 김성근 감독이 성균관대학에서 강연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SK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바라보며 그때의 강의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9연승 – 1위 KIA와 6.5게임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비우고 경기함 =>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 16연승 – 김광현, 송은범, 글로버도 없는 상황에서의 무리한 경기플레이
 ⇨ 이래가지고는 망하겠구나. ‘내’가 책임을 지자. (내가 모든 것의 시작이고 내가 모든 것의 끝이다.)
⇨ 16연승을 하는 기간에 쓰러지겠구나 싶었지만 참았다.
  1. 나를 우러러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2. 내가 리더니까.

· 안경흠 - 은퇴 준비를 하는 선수.
             - 1%의 가능성밖에 없던 선수. => 특타를 하루에 4~500개 소화하고 홈런을 쳤다.
    1. ‘한계는 없다.’ – 인간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2. ‘타협은 없다.’ –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면 그건 지는 것이다.
    3. ‘포기’ – 있어서는 안된다.


· ‘There is no depression.’ = 야구가 싫었던 적이 없었다.
 ⇨ 자기가 하는 일은 열정을 가지고 행하라!

· 책임전가는 없다. 모든 것은 다 리더인 나의 책임이다.

· ‘상식을 버려라!’
 ⇨ ‘선입견’, ‘고정관념’을 버려라!
 ⇨ 일반적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상식. 그 상식의 밖에서 움직여야 남을 리드하며 나아갈 수 있다.

· ‘남 흉내내지 마라. 자신만의 방법을 고집하라. 개척자가 되어라! ‘
 ➔ 길이 있는 곳을 가면 그것은 남을 흉내 내는 것 밖에는 되지 못한다.

· As of you, a Leader
 1. 목표로 하는 결과를 기필코 산출해내야 한다.
  ⇨ 목표를 확실하게 잡고 움직여라.
  ⇨ 어마어마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2. 아버지처럼 행동해야 한다.
  ⇨ 부하들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 아버지가 아들을 안 버리는 것처럼.
 3. ‘고독’ : 리더라면 필연적으로 가지고 가게 되는 것… 피하지 마라 어쩔 수 없다.
 4. 순하게 & 우직하게
   : 지혜를 ‘행동’ 으로 실천하라.
   : 납득이 안되면 밤을 세워서라도 하라.
 5. 역경 : 역경 속에서 살아봐야 정말 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큰 나무는 잔가지가 별로 없다. 그러나 작은 나무는 잔가지가 많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지도자가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6.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하라
   Ex) 밥 먹는 시간까지도 룸 서비스를 시켜서라도 Data를 보고 있다.
        (엄청난 자기관리)
 7. 개혁 : 리더 본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 의무감, 책임감, 사명감이 필요 하다.
  => 그 이후에 ‘자각’이 생긴다.

8. 자기 자신의 MISS 를 인정해야 한다.
 => 남의 실수를 지적하기 보다는 그것을 거울삼아서 자기가 잘 해야 한다.
9. 시간관리를 확실하게 하라
 => 남이 쉴 때 같이 쉬면 안 된다. 남이 쉴 때 그 시간이 자신에게는 찬스이다.

· 남을 이기는 것은 쉬운데 지지 않는 것은 어렵다.

· 선수는 자신을 성공한 3할 타자가 아니라 실패한 7할 타자로 인식해야 한다.
  ⇨ 그리고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

· 위기가 왔을 때 ‘위기’라고 느끼면 이미 늦은 것이다.

· 우승해봤자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겨봤자 지나간 일이다. 과거에 치우치지 말고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라!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 -> 행동이 습관을 바꾼다. -> 습관이 성격을 바꾼다. -> 성격이 인격을 바꾼다. -> 인격이 사람을 바꾼다. -> 사람이 운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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