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뉴욕에서 패션위크가 있었다.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가 촬영 차 뉴욕에 방문했는데, 나도 같이 런웨이 구경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뉴욕 패션위크는 파리, 밀라노, 런던과 함께 제 4대 패션위크로 분류된다. (하지만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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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패션위크가 열리는 첼시 주변에서는 이렇게 배너가 걸려있었다. |
내가 참석한 런웨이는 Concept Korea라고해서
IISE 라는 브랜드와
LIE 라는 브랜드가 함께 하는 런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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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분주한 back-s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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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런웨이에 나가기 전 모델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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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이라 그런가... 아우라가 남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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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유명한 사람인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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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시작되기 전 런웨이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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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넘친다. 이 모델은 마스크 대용의 커버를 입에 씌우고 있는데 저게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가 엄청 많다고 한다. 미세먼지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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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다보면 자신의 세계에만 빠져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뉴욕 패션위크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몇 분의 런웨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디자이너와 모델, 그리고 그들을 평가하는 바이어들 모두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도 정말 치열하게 연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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